2022년 주요 현안사업 해결 위해 동분서주
전남 무안군은 김산 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무안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망운(목동)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남악철도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무안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501억 원 규모이며 내년 국비 63억5000만 원을 건의했다.
특히 안 차관과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예산심의관, 해당사업별 과장 등을 찾아 건의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군수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