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 후보군의 공개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정권 재창출을 위한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한 진보 진영의 플랫폼 마련을 목적으로 경기 여주시를 지역 공간으로 하는 ‘여주 민주평화광장’ 출범식을 최근 개최했다.
유광국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영상소개, 조직원구성 및 소개, 최재관 상임대표 인사말, 이항진 시장 및 박시선 의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 민주평화광장’ 출범 배경으로는 권력기관의 중단없는 개혁 실현,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지역균형발전 달성,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질서 확립,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이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 중단없는 민주 개혁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번영을 위한 활동 등을 표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을 위한 여주지역 중심의 20대 대선 정권 재창출 및 전국, 광역, 기초단위의 민주평화광장과 연대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어 결의문을 통해 ‘여주민주평화광장’은 민생중심 정치혁신과 평화공정 실현이라는 시대정신을 지향하는 단체로 출범한다. ‘여주민주평화광장’ 회원은 출범식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시민사회단체로 여주시민과 함께 평화와 공정실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여주민주평화광장’은 별도의 5대 강령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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