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5억 투입
서종·양동·개군면에
과속방지턱 등 설치
서종·양동·개군면에
과속방지턱 등 설치
경기 양평군은 경기도와 함께 예산 5억원을 투입해 관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신청을 받아 과속방지턱 설치(서종면), 안전보행로 조성을 위한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양동면), 인도 설치(개군면)가 선정됐으며 현재 양동면 양동역 인근 인도 및 안전펜스 설치 공사를 끝마친 상태다. 서종면과 개군면은 오는 9월 이전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하며 사업 확대를 통해 교통안전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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