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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루 최다 55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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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루 최다 557명 확진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7.2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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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치료센터 가동률 77.9%...여유 병상 1583개
경기도에서 하루 최다인 5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매DB]
경기도에서 하루 최다인 5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매DB]

경기도에서 하루 최다인 5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도는 전날 55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543명, 해외 유입 14명이다.

종전 1일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 496명이었다.

생활치료센터 10곳(총 3647병상)의 가동률은 77.9%이며 남아 있는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1583개다.

주요감염 경로는 안산지역 제조업체, 양주지역 헬스장 및 어학원, 화성지역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과 관련해 확인됐다.

안산시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직원 1명이 지난 26일 확진된 뒤 27일 14명(직원 13명,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이 됐다.

양주시 한 헬스장 및 어학원 관련해서는 헬스장 강사 1명이 지난 22일 확진된 뒤 23∼26일 20명, 27일 1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화성시 초등학교 및 태권도학원 관련해서는 초등생 1명이 지난 25일 확진된 뒤 26일 4명, 27일 9명이 추가 확진돼 사흘 새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명시 자동차공장(도내 누적 34명)·안양시 교회(누적 25명) 관련 확진자는 9명씩 늘었고, 남양주시 어린이집(누적 20명)·인천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시 음악동호회(누적 84명) 관련해서는 5명씩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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