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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계획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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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계획 본격 시행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2.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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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는 ‘활기찬 노년! 든든한 노후! 신나는 사회활동!’이라는 비전 아래 ‘2016년도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해에는 저소득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 무료급식소 지원과 기초연금 지급대상 확대, 복지자원 연계 등 저소득노인의 기본적인 생활여건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서는 응급상황 대처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사업과 자원연계를 통한 생계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예정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사업,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 등을 실시 예정이다.
 주요 역점과제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총 34개 사업에 참여자 3085명을 모집 예정으로 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주력할 예정으로, 관내 경로당 240개소에 여가문화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경로당 운영지원(운영비, 난방비)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실시와 노인복지 기금 등을 통해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등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경로효친사상 고취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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