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17일까지 대전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중구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를 대상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올 3분기부터 마일리지증이라는 명칭을 우수자원봉사자증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공공시설‧민간 할인가맹점 이용 시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급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100시간 이상 자원 봉사를 기록한 자원봉사자이며, 봉사시간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하신 우수자원봉사자께 드리는 명예로운 증명서”라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열심히 봉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