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숙희·최영애 교수, 김종훈 선생 3명에
청암대학교는 전날 청암관 회의실에서 지난달 말 퇴직한 간호학과 장숙희 교수·최영애 교수와 6월 말 퇴직한 직원 김종훈 선생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호학과 장숙희 교수는 1987년 전임강사로 발령받아 상담센터장, 간호학과 학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생교육 및 지도 활동에 공헌, 산관학 교류협력과 지역사회 봉사 등의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최영애 교수는 1986년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간호학부장, 병원의료정보과 학과장 등을 맡아 학과 발전에 공헌, 간호학 교육의 질 향상과 후진양성, 대학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공익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기여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종훈 선생은 1987년 입사, 학교 시설관리 및 조경, 환경 미화 등의 업무를 담당, 헌신적으로 근무,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형원 총장은 “정부포상을 받은 교직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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