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는 흐리고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20∼60㎜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2도, 낮 최고 기온은 27∼30도로 예보됐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밤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20∼29)
▲ 인천 : [맑음, 맑음] (21∼27)
▲ 수원 : [맑음, 맑음] (20∼29)
▲ 춘천 : [구름많음, 맑음] (18∼29)
▲ 강릉 : [맑음, 맑음] (20∼30)
▲ 청주 : [흐림, 맑음] (20∼30)
▲ 대전 : [흐림, 맑음] (20∼29)
▲ 세종 : [흐림, 맑음] (19∼29)
▲ 전주 : [흐림, 구름많음] (20∼30)
▲ 광주 : [흐림, 구름많음] (20∼29)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19∼3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21∼28)
▲ 울산 : [맑음, 구름많음] (19∼29)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20∼29)
▲ 제주 : [흐리고 비, 흐림] (24∼29)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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