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아산시, 탕정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고시
상태바
아산시, 탕정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고시
  • 아산 /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9.12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645억 투입…부지 매입·외국인투자기업 임대
5년간 수출효과 2조8750억·매출액 4조 8476억
새로 고시된 외투단지. [아산시 제공]
새로 고시된 외투단지.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새로운 외국인투자지역이하 외투단지가 지정‧고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외투단지는 탕정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탕정일반산업단지 내에 8만 5337㎡ 규모로 지정된 것으로 국비 387억, 도비 129억, 시비 129억 등 총 645억을 투입해 부지를 매입하고 외국인투자기업에게 임대해 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4년 지정된 인주 외국인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에 외투단지를 확보하여 향후 글로벌 우수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현재 아산 탕정 외투지역에 에드워드, CSK, 로타렉스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관련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미 총 1억 1900만달러, 신규고용 34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외투기업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면 아산 탕정 외투지역 총 면적의 83% 이상이 입주가 완료된다.

잔여 부지도 투자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 중 모든 임대가 완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