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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30년 오랜 우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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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오스트리아 린츠시 "30년 오랜 우정 빛났다"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1.10.0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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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교류주간 개막식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일행이 최근 전남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 간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광양시 제공]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일행이 최근 전남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 간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광양시 제공]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일행이 최근 전남 광양시와 오스트리아 린츠시 간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와 부인인 수센느 앙거홀처 여사, 볼프강 쾨스팅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오스트리아 대사일행은 광양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내 린츠로(명예도로)에서의 기념촬영, 포스코 기업방문, 광양-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와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 참석, 도립미술관을 비롯한 주요시설 방문 등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광양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한국 전통 차문화를 체험하며 김경호 부시장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으며 매력적인 한국의 전통문화와 양 시의 오랜 우정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고 감동적이라고 언급했다.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는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수와 교류주간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시와 린츠시의 우정, 나아가 양국의 우정에 대한 축복과 기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광양시는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며 이번 시 방문에 대해 만족스러운 행보였다고 평가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유구한 문화와 예술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의 풍부한 자산은 문화예술관광도시를 꿈꾸고 있는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의 광양시 방문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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