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3년 연속 선정
충남 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내년 사업에 국비 19억 원, 도비 4억 원, 군비 10억 원, 자부담 5억 원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2020년 32억 원, 2021년 34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04억 원 규모의 재원을 지역에 투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2월부터 사전 신청된 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시설 523개소(1714kW), 태양열시설 7개소(126m²), 지열 시설 26개소(455kW) 등 총 55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환경개선 효과로는 연간 에너지 생산량 2779MWh, 화석연료 대체효과 592TOE(석유환산톤), 이산화탄소 저감효과 490TC(Ton Crabon), 나무심기 대체효과 8만7641그루의 효과가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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