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묘곡초 노후화장실 개선 5억원
암사초록길 진입로 개설 20억 5000만원
암사초록길 진입로 개설 20억 5000만원
이수희 국민의힘 강동갑위원장은 서울시가 강동구 묘곡초 노후 화장실개선, 암사초록길 개설사업 추진을 위해 모두 30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시는 암사초록길 진입로 개설(암사동173-2~188-2 구간) 공사에 25억5000만의 특교를 지원, 자전거 및 보행자도로(폭 5m, 연장 250m) 개설할 계획이다.
또 고덕1동 묘곡초(동남로 79길 46) 노후화장실 개선에 5억원을 지원해 노후된 남자화장실(5개), 여자화장실(5개)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평소 암사초록길 개설 사업과 묘곡초 노후화장실 개선을 위해 시에 협조를 구해왔다.
이 위원장은 “묘곡초 화장실 개선과 암사초록길 진입로 공사에 필요한 예산이 특별교부금으로 지원돼 기쁘다“면서 ”이 사업을 위해 협력해 준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역 시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의 교육환경과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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