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화 서울 관악구의원이 최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관악교통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5일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관악교통지부는 조 의원이 지역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삼성동, 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 의원으로 쑥고개로 인근 버스정류장 2곳이 운전기사와 승객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 흐름을 저해함을 지적해 정류장 위치를 바뀌었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후 차량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제안하고, 전동킥보드 위험 대책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를 발의했다. 아울러 대학동 일대 버스정류장 표지가 누락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0여 곳 버스정류장 전수조사를 이끌어냈다.
조익화 의원은 “구민들을 대표하여 일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구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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