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품 전달식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가운데)과 ㈜주경야독 최현준 이사(오른쪽), 조정희 이사(왼쪽)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3일 구청 광장에서 (주)주경야독(대표 윤동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경야독이 후원한 20㎏ 쌀 117포(500만 원 상당)는 관내 저소득 가정 117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경야독은 지난해 금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20kg 쌀 221포(1,000만 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이 능력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 주경야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경야독은 국가인증자격 취득을 위한 온라인교육업체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김윤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