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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재난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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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재난취약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6.02.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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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주택화재의 예방관리 강화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취약지역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안전한 도시 수원시』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난 2011년 8월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2년 2월부터는 신규주택에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구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야 하며 경기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에 따라 기존 주택은 5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져, 내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수원소방서에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지난해 10월 제2회 추경예산으로 1억 6백만원을 배정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시설 4,776가구에 소화기 2,036개소, 단독경보형감지기 2,601개소를 남녀의용소방대원 609명을 27일간 동원해 설치했다.
 
수원소방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라며, “가정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가족의 안식처인 주택화재예방임을 자각해 주택소방시설 설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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