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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특별위, 화학물질안전원·군산시청 비교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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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특별위, 화학물질안전원·군산시청 비교견학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1.11.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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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및 군산시청 2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및 군산시청 2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 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주 화학물질안전원 및 군산시청 2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주 화학물질안전원을 방문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교육, 사고대응 사례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주민 고지를 위한 과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질의·응답하며 평택시 화학물질 관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례를 꼼꼼하게 비교했다.

다음으로 참석자들은 군산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2021년 군산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도상훈련’에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발생 후 시간별 상황에 맞는 부서별 역할과 사고대응 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며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권현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화학사고 대응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만의 특성을 살린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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