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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시정 톱10' 행복지수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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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스마트시정 톱10' 행복지수도 '업'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11.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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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인덕원역 정차 유치 돋보여
청년창업펀드 921억 조성 눈길
팬데믹시대 온라인 소통도 앞장
안양시는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인 ‘스마트시정 톱10’을 발표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인 ‘스마트시정 톱10’을 발표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실생활에 밀접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유지·함백산추모공원 개원·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등에 시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3년여 시정 최고로 꼽은 10대 성과물인 ‘스마트시정 톱10’을 발표했다. 이는 시민 행복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결과물이라 할만하다.

먼저 최고의 성과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GTX-C노선 공사 우선 협상 대상사업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아 GTX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를 사실상 확정지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것이다.

또 지난 7월 개장한 장사시설 함백산추모공원은 경기 화성에 있지만 최대호 시장으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민선 5기 시장 재직시절이던 지난 2011년 7월 당시 화성시장에게 제안한 것이 시초가 됐기 때문이다. 민선6기 들어서 안양시가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한때 기로에 서기도 했지만 최 시장이 2018년 민선7기에사업에 다시 참여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함백산추모공원은 안양시민에게 있어 접근성·이용의 편리성·저렴한 이용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어서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이다. 창업 7년 이내인 청년기업이나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헬스케어 분야가 지원 및 투자 분야다. 시는 청년창업펀드를 활용해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유망청년창업기업‘blue100’을 지원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66개사에‘ blue100’을 인증했다. 

이와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등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거미줄 안전망을 구축했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통체계를 확립했는가 하면 지난 2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 가입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부문 수상, 경기 IoT데이터 거점센터 구축 최우수, 2020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양형 K방역과 높은 백신접종률 등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민선7기 스마트시정 톱10’에 포함됐다. 안양형 K방역과 백신접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강화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4개 분야의 괄목할만한 기관표창도 수상했다.

민선7기 안양시정은 스마트 쌍방향 소통에도 족적을 남겼다.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대상’ 기초단체 부문 대상에 이어 ‘제7회 2021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 최우상의 주인공이 됐다. 팬데믹시대 온라인 소통에 앞서나가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물이다.

최대호 시장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과 시민의 응원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시를 빛낸 ‘스마트시정 톱10’의 영광을 모두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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