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제251회 제2차 정례회가 2022년 일반·특별회계 사업 예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9일간의 회기로 열린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집회부가 의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8173억 9200만원, 특별회계 101억 1800만원의 총 8275억 1000만원 규모다.
이번 정례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내달 3~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한다.
13~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수)가 2022년 일반·특별회계 사업 예산안 심의한 뒤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안건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체육시설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강북문화예술회관 설치·관리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1년 제2차 구유재산관리계획(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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