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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13회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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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13회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11.23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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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율기·봉공·애민 등 목민정신 실천 높이 평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필수노동자 보호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바라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필수노동자 보호 정책 등을 소개하는 홍보물을 바라보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지난 6년간 민선 6기부터 7기에 이르기까지 ‘친절’을 기본으로 구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원오 구청장의 한결같은 구민 중심의 행정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청렴을 평가하는 ‘율기 분야’에서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얻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5회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해 약속 잘 지키는 행정을 추진하고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 조사에서 서울시에서 가장 신뢰받는 자치구로 평가받은 것이 돋보였다.

주민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다룬 ‘봉공 분야’에서는 성동구에서 최초 추진해 법제화를 이뤄낸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에 관한 조례’ 와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민 분야’에서 전국 최초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1차 의료 및 커뮤니티케어 활성화로 ‘UN공공행정상’을 수상한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식회사 형태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운영이 전국적으로 특색있는 성동구만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금 ‘한결같다’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주민 곁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결실이라 더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 곁에서 늘 힘이 되는 목민관으로 구민들이 오래 살고 싶은 도시 성동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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