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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자유 구속·상상력 제한하는 모든 관행·법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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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자유 구속·상상력 제한하는 모든 관행·법 바꾸겠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21.11.24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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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4일 "자유를 구속하고 상상력을 제한하는 모든 관행과 법을 바꾸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 행사에서 "개인의 자유와 창의가 미래를 여는 열쇠이고 집단적 사고와 획일적 강요는 미래를 닫는 자물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중심 나라였지만, 이제부터 '국민' 개개인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 정권은 미래로 가는 희망을 절단했다"며 "경제가 추락하고 상식과 양심이 사라진 광야에는 국민을 현혹하는 포퓰리즘 독버섯만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대한민국 열차를 미래로 가는 궤도 위에 올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공정과 신뢰의 사회적 자본 확충 ▲민간 주도 혁신 ▲괜찮은 일자리 창출 ▲글로벌 가치에 기여하는 세계시민국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깔고 뒤처진 분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의 사다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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