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 최고 등급 획득
전남 무안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1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진단하고 개인정보 침해 예방활동 촉진과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자체, 지방공기업 등 775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침해 대응방안 수립 등 3개 분야 13개 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기반의 관리적·기술적 보안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김산 군수는 25일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확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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