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900만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600억 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만 9800여 명에게 매월 53억 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등 어르신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금관리공단과의 연계를 통해 사전 신청 안내,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신청,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이번 2021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에 대한 포상 수여식은 내달 9일 전남 여수시에서 열리는 2021년 제2기 기초연금 역량강화과정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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