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개최했으며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혁신 가치구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성과가 탁월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디지털 기반 비대면 체험관광상품 화암동굴 ‘금나와라 뚝딱!’비대면 체험관광상품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URL기 서비스, 증강현실(AR)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군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 관광의 비전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는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홍규학 이사장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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