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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지역 현안해결 1조 92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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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지역 현안해결 1조 921억 확보
  • 천안/정은모 기자
  • 승인 2021.12.0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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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갑 정부 예산 지난해 비해 총 5778억 증가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102억 등 SOC사업 확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내년도 천안갑 예산 총 1조 921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413억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천안갑 지역의 신규 사업은 총 44건으로 최초 정부안에는 담겨있지 않았던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성거목천) 건설,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 신축 등 3건의 사업을 추가로 반영시켰다.

또한 동면진천(국도21호선) 도로건설공사,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 리모델링과 천안시 원성, 삼룡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등 총 101억 원이 국회 논의과정에서 증액됐다.

문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확보한 SOC 사업 예산은 총 4901억 원에 이른다.

천안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3102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290억, 동면진천(국도21호선) 도로건설공사 225억, 국도21호 경부선 목천나들목 입체화사업 100억, 경부선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사업 100억, 목천IC 교차로 (국도21호) 개선 20억 등이 포함됐다.

문 의원의 주요 공약 사항인 천안 원도심 발전 예산,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9억도 반영됐다.

지난해 수해로 피해가 컸던 원도심 및 동부 6개 읍면의 하수관로 정비 및 시설 개선 예산 230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하수도 설치 BTL(1, 2단계) 94억, 천안시 원성, 삼룡 배수분구 침수예방사업 55억, 봉명·광기·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사업 45억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동부 6개 읍면 지원을 위한 예산, 목천 생태축 복원사업 27억,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15억, 병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8억, 명덕·전곡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억,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구축 5억 등 총 61억 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도시바람길숲 조성 45억, 문화도시 조성사업(공모사업) 15억, 천안시중앙도서관 리모델링 9억,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사업 58억,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원 32억 등 총 475억이 주민 생활환경 및 의료문화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천안사랑상품권 발행 38억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40억이 포함되는 등 주민생활에 밀접한 민생 예산도 반영됐다.

문 의원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충남도와 천안시 공무원 및 박완주, 이정문 의원님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국비 확보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천안갑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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