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폴리텍대학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박봉순 학장을 비롯한 대전캠퍼스 보직자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이강혁 원장, 박준 일자리지원본부장, 김순규 일자리지원센터장, 안휘재 청년지원팀장, 윤유경 사무국장, 양찬임 책임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구인·구직정보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도모, 교육사업 등 지원사업의 참여 모집 홍보 및 지원, 기타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대전시 경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강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교육훈련 과정 개설, 교육 운영, 수료 후 취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책임지고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봉순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의 강점인 높은 취업률과 현장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퇴직예정자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진흥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AI+x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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