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위, 산건위 소관부서 신규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충남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2022년 예산안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서산완충녹지2·3 조성사업(산림공원과) 대상지를, 총무위원회는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안전펜스 설치 사업(종합사회복지관), 해미읍성 성벽 경관조명 교체 사업(문화시설사업소) 대상지를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여부를 더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9일 각 상임위별로 부서별 예산안 심의와 계수조정을 마친 뒤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예산안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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