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인사혁신처와 서울시에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한 공직윤리제도가 실효성을 갖도록 재산등록, 재산공개,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등 9개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매년 재산등록 의무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고 있고, 퇴직공직자 대상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재산등록사항 심사,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 제도를 운용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공직자 윤리의식이 확보돼야 하는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공직윤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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