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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전한 대중교통체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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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안전한 대중교통체계 인정받았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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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시책평가 기관표창 수상
교통약자 중심 버스체계 등 성과
강원 정선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인구규모와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분류된 5개 그룹 중 가장 많은 77개 지자체가 포함된 E그룹에서 우수 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 시행을 시작으로 고령화 사회라는 인식하에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 개편, 버스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광역정보시스템(BIS)를 통한 지속적 관리, 공영버스 차고지를 신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대중교통시책평가의 성과는 교통약자를 중심으로 버스 노선도 개편 및 각종 연계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공영버스인 와와버스는 65세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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