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메시지와 함께 컵라면 900개 전달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최근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응원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폭증하는 방역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응원메시지와 함께 부식으로 컵라면 900개를 전달했다.
또한 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주 월요일 아침마다 출근길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직접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신대방역, 낙성대역 등 지하철역 주변에서 구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참여해주신 구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 임대료’ 응원 캠페인, 전통시장 방문,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 방문, 백신예방접종센터 현장 시찰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섰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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