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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 창업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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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 창업활성화 유공 국무총리 표창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1.12.21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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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창업보육 모델 제공 기여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 [계명문화대 제공]
김윤갑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소방환경안전과 교수)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창업기업 지원과 정책 개발, 창업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벤처 활성화, 투자 활성화, 창업 활성화 분야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수상자 중에 대학 관련 수상자는 김 단장이 유일하다.

김 단장은 그동안 벤처창업이 열악한 환경을 지니고 있는 지역에서 특유의 추진력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벤처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대학 내 창업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유치로 문화지식 관련 우수아이템을 보유한 사업자를 집중적으로 발굴 육성하는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창업보육센터로서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췄다.

또한 대학 내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센터, 달서청년창업지원센터 유치해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분위기 확산 및 성공 창업을 통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줬다.

특히 대학의 특장점을 활용한 공유주방과 청년키움식당을 운영,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날려버리고 실전 창업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보육 모델로 자리 잡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단장은 그간 창업활성화는 물론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 정책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공을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단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인의 창업 및 경영능력,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또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역 중소기업인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제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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