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최근 임직원의 공무 국외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홀트아동복지회 아침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여행용 담요, 휴대용 칫솔 살균기, 텀블러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물품은 대전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관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지는 연말에 한부모 가정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