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천태산에서 등산객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혼자 등산에 나섰으며 아버지와 연락이 안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날 오후 9시 56분께 천태산 해발 500m 지점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줄을 잡고 바위를 올라가다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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