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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151명 '또 최다'…신규확진 54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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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151명 '또 최다'…신규확진 5409명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2.2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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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6명 늘어 누적 5382명
해외유입 확진자 126명 '역대 2번째'
오미크론 109명 늘어 누적 558명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 됐다.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 됐다.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천명대를, 위중증 환자도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0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2만93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544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26일만에 3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9명 늘어난 1150명으로 여전히 심각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1022명→1063명→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으로 9일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6명이 늘어 누적 5382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7%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5283명, 해외유입이 12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869명, 경기 1608명, 인천 309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3786명으로 71.7%를,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1명, 경남 262명, 대구 136명, 충남 117명, 전북 109명, 경북 103명, 충북 98명, 강원 87명, 광주 80명, 대전 77명, 울산 47명, 전남 39명, 제주 32명, 세종 19명 등 총 1497명으로 28.3%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 12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두 번째로, 올해 7월 22일 해외유입 309명중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 번에 반영된 사례를 제외하면 코로나19 유행 이래 가장 큰 규모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9명 늘어 총 558명이다. 

지역(국내) 감염자가 40명이고 나머지 69명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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