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센터·연수동·부대시설 조성부지 매입 완료
순천국유림관리소가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한국정원문화원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지는 총 7만㎡이며 이번에 매입한 필지는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산96, 산97, 산97-5, 산98-1 및 산98-2 총 5개 필지 4만㎡로서 관련법령에 준해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아 7억 원에 매입했다.
4만㎡ 부지에는 방문자센터, 연수동 및 부대시설을 직접 조성, 그 외 3만㎡ 부지에는 담양군이 한옥쉼터, 재배온실, 전시·판매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한국정원문화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 전문기관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해 나가겠다”며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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