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2 새해설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올해 '교육 회복'에 집중할 것"
상태바
[2022 새해설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올해 '교육 회복'에 집중할 것"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2.01.0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세종시 제공]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세종시 제공]

[壬寅年 신년사]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2일 임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무엇보다 교육 회복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조심히 내디딘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붙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새해가 됐지만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러 있다"며 "참으로 길고 어두운 터널이다. 희미한 출구의 빛을 바라며 하루하루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세종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를 응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세종교육은 지난해 대부분을 전체 등교한 데 이어 교육 회복에도 첫발을 뗐다"며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 역시 건강하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교육감은 올해 역점 추진사업으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세종시법 개정 추진을 꼽았다.

특히 "지난 10년간 110개 학교를 신설하는 등 교육 기반 구축과 안정화에 힘을 쏟았다면 앞으로는 '특별'과 '자치'에 걸맞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교육이 교육다울 수 있도록 하고 이 역시 대한민국 교육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위기가 분명 지나갈 것"이라며 "세종교육은 그 위기만큼 더 성장하고 단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