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전 차단 공로 인정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1년 서울시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정량평가ㅣ)과 특별상(정성평가)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방역수칙 준수 지도점검과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방역수칙 점검률, 방역수칙 위반 적발률, 선제검사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수사례로 특별방역 강화 업소관리 및 감염예방 인프라 구축, 식품접객업소 안심콜 지원 등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로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식품업소 방역수칙 안내,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점검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12월 방역수칙 준수 모범 일반음식점 54곳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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