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 11일 문경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출마의 뜻을 밝히며 공약을 설명했다.
이 전 의장은 "8년간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문경을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시민경제의 도움이 되지 않은 사업은 하지 않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이 전 의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점촌4동 통장을 시작으로 문경시의회 6대, 7대 2선 시의원 당선(나선거구 점촌2, 4, 5동), 2014년 7월 문경시의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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