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실업난 해소 등 노력
경남 진주시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하정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학장 및 시와 대학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 관련 교육훈련 실시,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제공, 교육생 취업 및 기업의 직무능력 향상,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시민을 위한 시설·장비 개방 및 교류 등에 대해 공동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개방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퍼스 내 보행로 설치와 교육 내실화를 위한 최신 교육훈련장비를 지원하기로 협의하고 2억여 원을 올해 당초예산에 반영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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