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18일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1월 16일까지 진행된 4개 부문 팬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본상에서 460만 1271표(18.07%)를 얻었으며 트로트상 249만 3737표(54.17%), OST상 38만 8830표(78.71%), 인기상 74만 4196표(61.81%)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00% 투표로 진행되는 인기상은 수상이 확정됐다.
앞서 임영웅은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과 트로트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제31회 서울가요대상'은 오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레드카펫 시작은 오후 4시며 본방송은 오후 6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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