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안 비대면 안내 중점 실시
방문자 또는 희망자에 한해 대면 안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인천시장·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개시일이 2월 1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에 입후보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위한 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올해에는 개최하지 않는 대신,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유튜브, 선거연수원 온라인교육포털을 통해 관련 교육용 영상을 게시하고, 선거사무 안내책자를 배부하는 등 정보전달 경로 다변화를 통해 입후보예정자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게시된 영상은 예비후보자등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 및 선거관련 정당활동 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후원회를 통한 후원금 모금 안내, 선거여론조사의 이해 등 각 주제별로 30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돼 등록서류 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입후보를 희망하는 사람 중 대면 안내를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선거과(032-588-4330, 예비후보자등록, 선거사무소․선거사무관계자 신고, 후원회등록) 또는, 지도과(032-588-4350, 선거운동, 정치자금수입.지출,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선거여론조사)로 연락하면 보다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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