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남 의장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보탬될 것"
서울 노원구의회는 최근 공릉동 호남향우회로부터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호남향우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 150여 명 회원의 뜻을 모은 성금 711만 원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최윤남 의장과 전종옥 공릉동호남향우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최 의장은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릉동 호남향우회는 지난 2016년에도 국수 100박스를 나누는 송년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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