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세라믹 소재 분야 등 투자 전망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뉴딜 벤처펀드’ 출자 공모에 보광창업투자(주)가 총156억원 결성을 목표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수도권 이외의 지역 소재(본점, 연구소 또는 공장) 및 규제자유특구내 중소·벤처 기업에 약정총액의 60%이상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로 이번 펀드결성을 계기로 대구·경상북도·강원 소재기업에 일정금액 이상 의무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광용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역뉴딜 벤처펀드’ 선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 및 강릉 세라믹·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최첨단 세라믹 소재 분야 등에 집중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2년 ‘창업중심대학’ 선정과 맞물려 유망한 초기 기업의 투자뿐 아니라 투자기업의 가치증대에 적극 조력하고 스타트업 지원, 교원·학생 창업에 대한 협업 등 강원도 지역에 대한 투자기업 발굴 및 창업지원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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