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최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인천환경공단과 노인의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는 우수인력 모집 및 참여자 교육, 사업수행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 채용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교육지원, 사업홍보 등을 담당하고, 인천환경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환경공단은 협약을 통해 가좌사업소 등 6개 사업소에서 모두 15명의 시니어 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우섭 구청장은 “노인의 노후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노인일자리”라며, “시니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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