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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이대남・이대녀 명랑한 소통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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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대위, 이대남・이대녀 명랑한 소통 토크쇼 진행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2.02.13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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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갈등보다 세대문화 갈등 부각...소유보다 공유개념 주거문제 등 요구
 이대남 이대녀의 명랑한 소통을 위한 토크쇼.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명랑소통위원회 대전총괄본부 제공]
이대남 이대녀의 명랑한 소통을 위한 토크쇼.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명랑소통위원회 대전총괄본부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명랑소통위원회 대전총괄본부(총괄본부장 김인식 대전광역시 4선 의원)는 이대남 이대녀의 명랑한 소통을 위한 토크쇼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약 10여 명의 청년세대들과 중앙당 유승희 명랑소통위원장과 황운하 중구 국회의원이 모여 솔직 발랄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20대 남녀 간 소통의 걸림돌이라는 주제에서는 “남(여)성을 인터넷과 주변 이야기로 들었다.”며 실제 현실에서의 문제와 인터넷상의 현실인식이 다르다는 인식을 보였다.

20대 젠더갈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20대의 젠더갈등은 인터넷상에서 부풀려졌다. 오히려 세대간 문화적 갈등이 더 큰 원인이다”며 20대 보다 10대에서부터 올바른 젠더교육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거문제에서는 “기성세대의 눈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정책의 당사자성의 중요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2030세대는 소유보다 공유가 더 익숙하다. 새로운 방식의 주거문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기성 정치권을 향해 “어른을 대하는 청년들의 예절을 배우지만 어른들은 왜 청년들을 대하는 예절을 배우지 않는가?”라며 평등과 공정이 20대에 이미 습관화 된 화두라고 주장했다.

한편 토크쇼에 참석한 유승희 위원장과 황운하 국회의원, 김인식 총괄본부장 등은 발언보다는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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