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사모 회원들이 의결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노사모 회원 50여 명은 13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 있는 노무현대통령벚꽃길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제20대 대통령 후보 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실현할 최적의 인물로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으로 함께 갈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나라의 앞날을 큰 틀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권에서 이어 온 평화와 번영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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