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신동원, 이미옥 의원은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의정 발전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동원 의원은 제8대 의원으로 운영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신 의원은 일자리 정책 기본 및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고, 공공건축물·지역축제·교육정책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과 함께 의원들과 연구단체를 구성해 공동주택 갈등 사례를 연구했다.

또한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에 적극 참여해 집행부에 다수의 시정 사항을 전달했다. 

이미옥 의원은 제8대 의원으로 현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과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조례안 등 다수의 의안을 발의했다.

최근엔 사회적 배려대상 가구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 방안 연구단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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