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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확진 6483명 '역대 최다'…하루 만에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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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확진 6483명 '역대 최다'…하루 만에 '두배로'
  •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 승인 2022.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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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서며 최다치를 경신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서며 최다치를 경신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천 명을 넘어서며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0년 2월 21일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5일 648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만 5898명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의료기관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이어지는 등 하루만에 추가 확진자 수가 두배로 뛰었다.

부산 사상구와 서구, 사하구에 있는 병원, 수영구와 동래구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져 적게는 8명, 많게는 27명이 추가 감염됐다.

16일 0시 기준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4.0%, 일반병상 가동률은 60.3%이다.

이날 코로나19 환자 4명이 숨졌다. 사망자 중 2명은 예방접종을 마쳤고, 2명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70대 이상 20명 ▲60대 5명 ▲50대 2명 ▲40대 이하 5명이다.

[전국매일신문] 미디어팀/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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