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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 절도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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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 절도 피의자 검거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3.0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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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 대천파출소 신임경찰관인 이충혁 순경이 비번 중 첩보를 입수해 특정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해 화제다.
 최근 대천동 원룸신축공사에서 휴대폰과 카드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천파출소 이충혁 순경은 인근 CCTV분석 및 탐문으로 피의자를 특정했다.
 이후 피의자가 인근 PC방에 자주 출현한다는 첩보를 입수 후 재방문시 신고를 하도록 요청, 피의자 PC방에 왔다는 전화를 받고 대천파출소 이충혁 순경 등 4명은 신속히 출동해 용의자 A씨(30)을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조사 결과 피의자 A씨는 절취한 카드로 대천동 등 3개 장소에서 총 5회에 걸쳐 64만 원을 부정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충혁 순경은 지난해 12월 28일 보령경찰서로 발령받은 지 2달된 새내기로 평소 성실한 자세로 근무에 임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에 절도 예방을 위해 치안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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