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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10만명대…위중증 408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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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10만명대…위중증 408명으로 증가
  • 김윤미기자
  • 승인 2022.02.1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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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0만2211명… 재택치료 40만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위중증 환자는 26일 만에 400명대로 증가했고 전날 71명이 사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가 10만2211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10만9831명보다 7620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5만4941명보다는 1.9배 늘어 '더블링'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85명보다 23명 늘어난 408명으로 지난 1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14일 306명부터 닷새간 300명대를 기록한 이후 400명대로 올라섰다.

전날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354명, 누적 치명률은 0.40%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만2072명, 해외유입이 13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3만641명, 서울 2만3135명, 인천 781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6만1592명(60.3%)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6534명, 경남 4414명, 대구 4223명, 충남 4072명, 경북 3180명, 대전 3030명, 광주 2740명, 전북 2486명, 충북 2392명, 전남 1898명, 울산 1832명, 강원 1798명, 제주 1205명, 세종 676명 등 총 4만480명(39.7%)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경기 3만642명, 서울 2만3193명, 인천 7816명 등 수도권만 6만165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계속 늘어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0만1137명으로 전날 35만1695명보다 4만9442명이 늘었다.

한편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새로운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의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되고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된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의 사용은 중단된다. 그러나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에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QR코드 인증은 계속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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