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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학생・학부모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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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학생・학부모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구축
  • 서정익기자
  • 승인 2022.02.24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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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지도사 25명 채용... 관내 교통사고 제로화 목표
초등학생 등하교 지도하는 교통안전지도사 활동 모습. [동작구 제공]
초등학생 등하교 지도하는 교통안전지도사 활동 모습.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학생,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추진, ‘교통안전지도사’ 25명을 채용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응시채용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 구비서류지참해 25일 까지 교통행정과로 방문접수하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학교별로 선발 할 계획이다.

공고일 현재 동작구 거주자,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 1년 이상 경력자, 해당 학교장 추천서 제출자는 선발시 우대하며 범죄경력자는 아동복지법 제33조에 따라 제외한다.

이현재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관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교통안전지도사는 강남초, 남사초 등 11개 초등학교에서 활동한다. 통학 노선별 초등학생 8명 이내로 인솔하고 등·하교 지도, 교통안전 교육 하며 아이들의 보행안전을 책임진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11일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6곳에 방호울타리 교체, 도로재포장, 노면표시 재도색 등 교통시설물 정비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점에 무인단속카메라 19대 설치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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